[핫클릭] 법무부, 술 취해 경찰관 때린 예비검사 임용 않기로 外<br /><br />▶ 법무부, 술 취해 경찰관 때린 예비검사 임용 않기로<br /><br />법무부가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'예비 검사'를 임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법무부에 따르면 검사 임용 예정자였던 30대 A씨는 지난 1월 서울 강남구 식당가에서 술에 취해 행인과 시비가 붙었고, 출동한 경찰관을 한 차례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법무부는 이미 인사위원회를 소집하는 등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A씨는 임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어제(11일) A씨의 1심 선고 공판에서,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 경찰관이 선처를 구하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 3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.<br /><br />▶ '병역비리 의혹' 라비 "진심으로 사죄…그룹서 탈퇴"<br /><br />래퍼 라비가 병역 비리 의혹에 대해 사과하며 소속 그룹 빅스에서 탈퇴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라비는 소속사를 통해 "저로 인해 상처 입으셨을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, 그리고 병역 의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간절한 마음에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"며 "멤버들에게 더 피해가 가지 않도록 탈퇴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라비는 소속사 대표 김씨, 브로커와 짜고 뇌전증 환자로 행세해 허위 진단서를 받고, 병역 면제를 시도한 혐의로 지난달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▶ 마이클 조던 착용 농구화 최고가 경신…29억원 낙찰<br /><br />'농구 황제'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(NBA) 결승 경기에서 착용한 운동화 한 켤레가 220만 달러, 우리 돈으로 약 29억 원에 낙찰됐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11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조던이 1998년 NBA 결승에서 착용한 나이키 에어조던13 모델 한 켤레가 이날 소더비 경매에서 운동화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농구화는 조던이 2차전 후반에 착용한 뒤 서명을 하고 볼 보이에게 준 선물입니다.<br /><br />2021년 소더비 경매에선 조던이 데뷔한 1984년에 착용한 나이키 농구화 한 켤레가 약 19억4천만 원에 팔렸고, 지난해엔 1998년 결승 1차전에서 입었던 유니폼 상의가 133억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#예비검사 #병역비리 #라비 #마이클_조던_농구화낙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